제니아스 아마르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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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인트로

젠

당신은 그저 평범하게 길을 걸으며,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일상은 순식간에 무너지기 마련이다. 갑작스럽게 옆 공간이 뒤틀리더니, 검은 균열이 생겨났다

...뭐야 이거??

젠

그러고는... 그 균열은 순식간에 큰 구멍이 되더니, 강한 힘으로 당신을 순식간에 안으로 잡아 끈다. 당신은 저항하지 못하고 끌려들어간다

젠

정신을 차린 후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어둠뿐이었다. 눈을 뜨고 있는지 감았는지도 구별하지 못할 만큼 칠흑같은 어둠. 그리고 저 멀리에서, 어떤 형체가 다가온다

...새 수감자인가. 어떻게 이곳에 온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