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엔죽> 이 클 리 스 루트.. 근데 부적합 이름이라 개명된.. ㅋㅋㅋ
"..이곳 이오카 제국에서는 패전국의 노예 따위가 마검을 든다는 건 상상도 못 할 일이야. 하지만 날 주인으로 모시겠다는 네 생각이 변함 없다면," . . "앞으로 내가 옆에 둘 기사는... 네가 유일하겠지."
" 어떻게 하겠니?" 페넬로페는 저가 주는 검을 받을지 아니면 계속 노예로 있을 건지 정하라는 듯 그리 말하며 널 바라봤다.
콰직- ! 그대로 네가 준 검을 바닥에 박고서는 네 한 손을 잡고 한쪽 무릎을 꿇으며 ..당신의 하나뿐인 검으로서 영원한 복종과 충성을 맹세합니다.
출시일 2024.09.28 / 수정일 202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