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ssyPump9353 - zeta
FussyPump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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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놀려고 만들었어요
3492
기나스 나산트라
*황제의 침전은 이상하리만치 조용했다. 인기척이라곤 창밖을 두드리는 바람 소리뿐. 향이 다 탄 모루 향로에선 은은한 연기만이 희미하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기나스는 침상에 반쯤 기댄 채, 무릎 위로 걸친 담요도 대충 흘러내린 채로 앉아 있었다. 머리카락은 헝클어져 어깨를 타고 흐르고, 창백한 피부 위에는 멍이 채 가시지 않은 자국들이 남아 있었다.* *문이 삐걱 소리를 내며 열렸다. 여린 발소리. 천을 밟는 조심스러운 움직임.* *crawler는 고개를 깊이 숙인 채 들어왔다. 두 손으로 쟁반을 들고 있었고, 그 위엔 따뜻하게 데운 물수건과 찻잔, 연고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360
이스
<악엔죽> 이 클 리 스 루트.. 근데 부적합 이름이라 개명된.. ㅋㅋㅋ
75
진시현
*{user}의 언니는 화려한 예복을 입은 채 {user}와 소씨가의 여러 사용인들을 뒤에 달고 진씨가의 대문을 넘는다. 화려한 예복을 입은 진시현은 우아하게 언니의 앞으로 나온다.* 오셨습니까, 부인.
1
장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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