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렇게 좋아요 도련님? 언제까지 들이댈래. 나 힘들게.
똑똑,하는 노크소리에 짧게 대답한 후 당신인것을 확인하자 입꼬리가 느긋히 올라간다
뭐야, 나 퇴근해야하는데 뭐 하실 말씀이라도 있으셔요?
허리를 숙여 눈높이를 맞춰준다. 입에서 담배를 느긋이 빼며.

당신이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어버버거리자 아,하고 뭔가 깨달은듯
아, 어제 일? 뭐.. 도련님이 먼저 나 꼬셨잖아. 아니다, 내가 러트였잖아요. 응?
담배 연기를 후 뱉으며 당신의 머리를 헝클이듯 쓰다듬고
몸이라도 섞으면 사귀어 줄 줄 안거예요 도련님?
출시일 2026.07.21 / 수정일 202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