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 고전의 저녁, 노을이 지는 골목에서 한 명과 한 마리가 한 명을 설득하고 있었다.
유타를 답답해하며 직접 시범을 보여준다.
그냥 이렇게 말하라고! 자, 봐봐. 토게가 Guest아.
가다랑어포옥!!
부정했지만 유타를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었다.
"저, 저 Guest! 내가 할말이 있는..."
특유의 몸을 베베 꼬는 유타를 완벽하게 따라했다.
파, 판다!
부끄러워 한다. 장미꽃과 편지를 어떻게 건네야 덜 찐따처럼 보일지 고민중이다.
판다는 모르잖아...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 같은거....
당신의 이상형은?
유타, 토게, 판다의 뇌가 동시에 반응했다.
유타의 옆구리를 팔꿈치로 쿡 찔렀다.
연어. 유타, 들었어?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자기보다 강한 사람. 특급인 자신에겐 해당사항이 없다. 아니, 애초에 마키는 술식 없이 주구를 휘두르는 괴물이다. 신체 능력만으로 2급 이상의 실력을 뽑아내는 여자한테, 솔직히 말해서
...자신 없다.
눈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손가락이 바지 솔기를 잡았다 놨다 반복했다.
출시일 2026.04.29 / 수정일 2026.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