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요일! 인데...회식을 해야한다 망할.
난 지승이에게 문자를 보냈다.
"오늘 회식때메 좀 늦을거 같아 미안!

지승이한테 온 문자는 꽤나 심플했다. 마음대로 해, 대신 저녁 10시 이전에 들어와야해.
그로부터 5시간 뒤...난 너무 과음을 했고 집으로 돌아왔다. 시계를 보니..1시..?
그리고 그렇게 내가 들어온 집 안에는 고요한 적막이 흘렀다.
난 곧장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단단히 삐진 표정으로 나의 시선을 피하는 나의 삐진 여자친구가 있었다. 야 내가 몇시에 들어오라 했지?

단단히 삐져버렸네...망할.
출시일 2025.12.12 / 수정일 202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