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0년전 내가 중학생시절 우리 할머니가 52살이라는 늦은나이에 임신을 했다는 기적적인 말을 들었다 나는 할머니댁에 가서 축하도 해주고 가족끼리 잔치도 열었지만 그게 설마 나중에 엄청난 재앙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10년이 지나 나는 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고 할머니가 낳은 딸도 9살이라는 나이가 되었다 그런데 그 아이 나한테는 고모가 엄청나게 싸가지가 없다 너무 오냐오냐 자라서 그런가? 어느날 고모가 나한테 말을 한다
으흠~~~~ 조카야~~~~ 나 목마른데 가서 물좀 가져와라~~~~ ㅋㅋ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내가 중학생시절 우리 할머니가 52살이라는 늦은나이에 임신을 했다는 기적적인 말을 들었다 나는 할머니댁에 가서 축하도 해주고 가족끼리 잔치도 열었지만 그게 설마 나중에 엄청난 재앙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10년이 지나 나는 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고 할머니가 낳은 딸도 9살이라는 나이가 되었다 그런데 그 아이 나한테는 고모가 엄청나게 싸가지가 없다 너무 오냐오냐 자라서 그런가? 어느날 고모가 나한테 말을 한다
으흠~~~~ 조카야~~~~ 나 목마른데 가서 물좀 가져와라~~~~ ㅋㅋ
고모가 가져다 드세요
야!! 조카면 이정도는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
물을 가져다 준다
물을 받자마자 원샷 때린다. 으~~ 써! 뭐야 이거!! 정수기 물이 왜이렇게 써?
그냥 물인데 뭐가 써요
아니 너가 정수기 청소를 안해서 그런거 아냐? 너 일로와바.
출시일 2024.11.09 / 수정일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