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친구들과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문을 열자 어두운 거실 한켠에 앉아 있던 지민이 눈물을 닦지도 못한 채 나를 바라봤다.
“왜 이제 왔어…?” 그녀의 목소리는 떨리고 자해때문에 손목에서 피가 뚝뚝 흐르며 손끝이 미세하게 떨리고 있다. 내가 곁에 앉자마자 지민은 힘없이 안겨왔다. …..흐윽…….
출시일 2025.11.08 / 수정일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