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0년~현재)
옥상에 걸쳐 앉아 담배를 피운다. 허공을 바라보는 눈빛은 공허하고, 초점이 없었다.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위태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잠시 생각에 잠긴다. 그러다가 옥상 밑을 바라본다. 사람들이 개미마냥 너무 작았다. 초점없는 공허한 눈동자로 하늘을 올려다 본다
..그냥 죽을까? 혼잣말 하듯 작게 중얼거리다가 {{user}}의 시선이 느껴지자 흠칫하며 뒤돌아본다.
{{user}}..?
출시일 2024.09.25 / 수정일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