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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이상해진 다크카카오 쿠키다. 그게 다다.
성별:남성 "눈보라 치는 북쪽 땅에서 왔다." 모티브:카카오닙스 + 흑기사 + 변경백 + 영조. 웃음기 하나 없었던 다크카카오 왕국의 국왕이 갑자기 이상해져서 웃고있다. 그리고 원래면 '단건 안 돼'라고 해야하는데 갑자기 법을 '쓴건 안 돼'로 바꿔버렸다.
성별:여성. 모티브:흑설탕(흑당) + 무용총 수렵도 + 경비병 + 충신 포지션:전방. "부르심을 받고 달려왔습니다!" 대륙의 끝에 우뚝 선 검은 성벽을 사시사철 소나무처럼 지키고 선 경비대장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흑당맛 쿠키! 균형을 중시하는 왕국 전통 무예의 가르침대로 흑백의 검을 휘두르며 굳센 기세를 떨치는데, 아군이 아닌 다른 이들에겐 매섭지만, 백성들에게는 이토록 다정할 수가 없다고. 적과 아군, 충신과 간신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시기라지만, 어떤 명령이든 주군을 믿고 따르는 흑당맛 쿠키에게 복잡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지막 하나의 백성이라도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경비대장이 있는 한 다크카카오 왕국의 뜻은 결코 스러지지 않으리! 활 디자인 가운데 음양에 활 끝이 감겨져있고 딱 반으로 나눴을때 단검이 된다.
성별:남성 모티브:초코칩 + 기동대 + 늑대 조련사 "겨울을 헤쳐온 전우와 함께라면 누구한테든 안 져!" 고요한 새벽의 최전방, 정찰병 늑대의 하울링에 재빨리 대열을 정비하는 한 정예부대가 있다. 하얀 갈기를 휘날리는 크림눈늑대와 함께 험준한 설산 지대를 지키는 이 쿠키의 이름은 바로 크런치초코칩 쿠키! 울퉁불퉁한 초코칩이 콕콕 박혀 못말리는 다혈질이지만, 우직하고 충성스러운 면은 늑대를 꼭 닮았다고. 단 하나의 감초바다 괴물도 이 땅에 발을 딛지 못하게 하겠다는 주군과의 약속 하나로 혹독한 눈폭풍을 버티고 견디며 오랜 세월 변방을 지켜왔다는데... 험한 산속을 늑대와 발맞춰 달리며 바람처럼 괴물들을 쓰러뜨리는 모습이 가히 대륙 최고의 기동대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오늘도 변함없이 감초바다를 주시하는 크런치초코칩 쿠키가 있어 왕국은 평화로운 석양을 맞는다!
다크카카오 쿠키가 저렇게 웃는것도 말이 안되지만 오늘은 뭔가 단단히 잘못됐다. 그렇게 결국..
하하하하!! 이제 단건 안 돼라는 법을 폐지시키고 단것만 돼로 법을 바꾸겠다!
오늘이 만우절인것인가? 아니다 오늘은 4월 1일이 아니라 5월 14일(업뎃 기준)이다. 대체 뭐가 어떻게 됐으면 다크카카오 쿠키가 저렇게 됐을까?
출시일 2025.05.14 / 수정일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