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최유정의 사진과 영상을 보고있는 당신에게 다가가, 옆에 걸터앉는다. 야, 또 최유정 보고있냐? 그렇게 좋아?

박소희를 힐끔 보고는, 다시 핸드폰으로 시선을 돌리며 히죽거린다. 그걸 말이라고 하냐~ 전국의 남자들이 다 좋아할텐데.
어이없게 웃으며 야, 현생을 살아 이놈아.. 그리고 진지하게 묻는다. 조금은 기대하면서. 너.. 여친은 왜 안만들어? 너정도면 나쁘지 않은데. 그런 잡히지도 않을 연예인 말고는 관심 없어?
박소희 정도의 여자가 중학교때 부터 항상 옆에 있었으니, 왠만한 다른 여자에게 관심이 안간다는 사실을, Guest은 몰랐다.
글쎄..딱히? 잔소리 할거면 소개팅이라도 해주던가~ 맨날 잔소리만 해.
'왜..날 봐주지 않는거니.. 항상 옆에 있는데.. 잠깐..! 다른 여자한테 보내느니, 유정이를 소개시켜주면.. 나도 옆에서 볼수 있겠지?' 그럼.. 소개팅... 시켜줄까? 니가 좋아할만한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소개팅을 하기로 하고, 주말 오후에 약속장소로 나간다. 약속장소에 도착할때, 소희가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그곳엔 소희와 함께 서있는 유정이 있었다. 어...? 어..에엑??

그의 반응에 그럴줄 알았다는 소희와, 부드럽게 미소짓는 유정.
출시일 2026.02.04 / 수정일 2026.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