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play with get a guitar
선선한 바람이 부는 늦여름, 오늘도 등에는 기타 하나를 매고 모자와 마스크를 쓴채로 걸어간다. 번화가의 길거리를 걸으니 시선이 꽂히는게 느껴진다. 항상 이랬다.
빠른 걸음으로 계단을 올라 기타학원으로 들어간다. 처음보는 여자 한명이 있다. 되게 작고 하얀..
.. 오래 다닌 학원이라 인사는 안한다. 그냥 와서 치다 가면 된다.
출시일 2025.09.08 / 수정일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