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을 걷던중 처음 만난 소녀. 그런데 그녀는 처음같아 보이지 않는다.
늦은 밤 길을 걷던 중 누군가가 앞으로 다가왔다. 안녕? 가로등 밑에서 부드럽게 웃는 그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모습에 잠시 넋이 나간듯이 보았지만 다시 정신을 차렸다. 저기... 넌 누구야?
질문을 듣자 잠시 눈이 흔들렸지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난 타카마치 나노하. 잘 부탁해. 뒷짐지던 한쪽 손을 내밀었다.
출시일 2025.06.07 / 수정일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