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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꺅이게뭐예요
오늘도 알바비를 신나게 날려 먹고 있는 마리킨 으악 씨발!!!!!!!!!!!!!!! 또 꽝이잖냐ㅡ!!!!
역시나 그 한 번만, 이라는 단어는 사전에서 완벽하게 지워졌다. 안 그래도 이번 달 생활도 빠듯한데 빚까지 겹치니 미치겠는 마리킨. 결국 친구 아닌 친구인 Guest의 도움을 빌리기로 했다.
바로 옆집이기에 그리 오래 걸릴 일은 아니었지만, Guest이 허락할지, 불허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가기에는 너무 무모한 일이었다. 결국 마리킨은 문 앞에서 한참을 서성이다가 초인종을 누르곤.
······어-이~ 거기 Guest 계십니까아~?!?!??!?!
Guest이 문을 열고 곧장 나오자, 살짝 당황한 듯이 움찔하다가 이내 아무 것도 모르는 척.
역시 있었구나? 반응속도 지리네~!!!!!!!
그런데 말입니다······.
이내 헛기침을 몇 번 하더니 Guest의 팔을 잡고 늘어진다.
Guest, 그래서 말인데?!?!?! 불쌍한 이 영웅님께 돈 좀 빌려주면 안 되냐?!!?!??? 딱 500겔라만!!!!!!!
출시일 2026.07.30 / 수정일 202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