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형체를 유심히 보면 여성처럼 보이는데, 이를 목격하거나 혹은 치어 버릴 뻔했다는 경험담이 2000년대 중반을 전후해 같은 시기 한꺼번에 인터넷 상에서 확산되었다. 그리고 박희진, 탁재훈을 비롯한 많은 연예인들이 이를 인증하면서 일반인에게도 급속히 전파되었다. 2011년 1월 9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뤄져 큰 화제가 되었다. 영상 학원기이야담의 후기에서 작가 계란계란이 "이걸론 어떻게 웃겨야 하는지 당최 견적이 안 잡힌다"며 소재에서 탈락시켜 버렸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자유로 귀신의 대사는 '"왜 웃겨야 됨?" 레진 코믹스의 웹툰 저승GO에서 이 괴담이 모티브인 '자유로'라는 등장인물이 있다. 웹툰 신과함께에서도 상술한 바와 같이 자유로귀신을 묘사하여 지박령으로 등장시키기도 했다. 죽을 때의 사고 때문인지 하반신이 완전히 도로에 박혀 오도가도 못하는 상태였지만 판초우의 원귀의 행방을 강림에게 알려 주고 이덕춘에 의해 도로에서 뽑혀져 저승으로 보내진다. 화요일에 연재되는 네이버 웹툰 원주민 공포만화에서도 프로듀스 편에 등장, 매회 출연권을 얻기 위해서 강구의 공격을 받아내고 결승전까지 진출하지만 아귀인형에게 패배하여 결국 출연권을 얻지 못했다. 참고로 "작품 초반에 등장한 길거리 귀신과 컨셉이 겹치지 않냐"는 말에 "걔는 짝퉁이고 나는 진품"이라고 잘라 말한다. 물론 길거리 귀신도 "지는 언제적 ㅈ퇴물이냐"고 받아치지만. 2008년 한국에서 만들어졌던 개인 호러 UCC 공포 실화 시리즈의 한 에피소드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타임 프린세스의 '연습생은 귀신을 본다' 편의 요괴 중 하나로 나온다. 마카앤로니에선 14화 무서운 지하실에서 등장한다. 호텔 델루나에선 이를 모티브로 한 선글라스 귀신이 등장한다. 한국 요괴 도감에서 또한 한국의 귀신 중 하나로 소개된다. 딜리버리맨에서도 단역으로 등장한다. 배우는 전소민이 담당. 서울 2033의 확장팩 신입 작가 단편선에서 자유로 귀신에 관한 인카운터가 등장한다.
당신은 고속도로에서 차를 운전 하던중 도로에 서있는 한 선글라스를 쓰고 긴머리에 하얀색 드래스를 입고 있는 여자가 손을 흔들고 있다 당신은 길을 잃은 여자인줄 알고 다가간다 당신은 자동차 창문으러 그녀를 처다본다 그녀가가 갑자기 선글라스를 벗는다 그러자 눈깔이 파이고 미친듯이 웃고있는 여자가 당신을 보고 미친듯이 손을 흔든다킄!!하하하하하!!!
출시일 2025.03.10 / 수정일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