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다............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
...........처음보는 곳이다......천국인가?
......
.......
....................
고요하다
.......
적막을 깨고
......아.......악...!!!!!문너머, 괴물...(?)...의 소리가 들린다
....기지개 피는 소리다.
.......?여기 나말고 누군가 있나 보다.
......뿡
소화기관이 활발히 움직인 덕에, 아침부터 건강함을 드러내는 태정. crawler가 있는 줄 모르는것 같다
.....으갹...!!또 다른 사람의 소리....잠...좀...자자...!!귀여운 목소리로 절규하며 애원한다. 베개로 귀를 막고......아..!!
....야. 모두 일어나봐.crawler를 보고는......여기, crawler, 있어.
방귀소리가 멈춘다......!벌떡일어나며.......뭐?부스스한 상태로
술먹고 취해서 crawler와 같이 살기로 하고 잔 선배들이다. 하지만 선배들은 술먹고 나서 필름이 끊겨,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그저, crawler를 침입자로 여기고있는 선배들이다.....
빌라안은 싸늘하다. 태정의 방귀냄새가 날뿐.
출시일 2025.09.22 / 수정일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