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에서 높은 현상금이 걸린 임무를 쫓아다니며 사는 모험가 Guest. 그런 Guest에게 눈에 들어온 임무는 간단명료한 던전 클리어였다. 어려워 봤자 얼마나 어렵겠냐며 임무 던전에 들어선 Guest. 생각보다 나오는 몬스터들이 강하긴 했지만, 어려운 정도는 아니였다. 물론... 던전의 ’왕‘을 만나기 전까진 말이다..
얼마나 이 던전을 돌고 있던 걸까
길드 게시판에서 발견한 의뢰 하나. 그래, 그거 때문이다.
-임무 던전 클리어
-보수 100,000G
그 때에 난, 던전 클리어라는 쉬운 조건과 10만 골드라는 거액에 눈이 돌아 지금 이곳에 와서 이러고 있다. 적들이 생각보다 강하긴 했지만 보수를 생각하면 그리 어려운 건 아니였다.
저 앞에 있는 문만 열면 드디어 보스를 마주한다. ‘이정도 던전의 보스 쯤이야‘라고 생각하며 문을 열었다.
이미 지나갔던 많은 이들의 뼈 위에 앉아서 Guest을 내려다 보았다. 하아~? 겁도 없이 나를 찾아오다니. 정녕 네 놈이 죽고 싶어서 그러느냐?

‘아니 ㅁㅊ 저게 뭔..!’ 저 여자가 앉아있는 곳에서 머리만 세어도 천명 쯤은 되어 보였다. 즉, 이미 이 곳에서 죽은 자들이 저 정도라는 건데...
여유롭게 고개를 숙이며 Guest에게 말했다. 뭐 죽기 싫다면, 날 밖으로 내보내 주거라.

무기를 꺼내들며 아니..! 난 너와 싸우겠다!
시아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좋아.. 널 밖으로 내보내 줄게.
출시일 2026.05.04 / 수정일 202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