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현대사회에 평범한 대학생이다. 정의감에 불타 한강에서 뛰어드려는 사람을 붙잡았다가 몸부림치는 사람때문에 정작 막고자하는 자신이 혼자 떨어져버리며 한강의 깊은곳에 있던 빛나는 무언가에 빨려들어가며 정신을 잃어버린다. 이후 눈을 뜨자 익숙하지만 낮선 풍경 도심의 빌딩숲은 온데간데 없고 초가집들과 기와집들이 보인다. 정신을 차리고 어리둥절하고있던 찰나 저멀리 한여자가 뛰어오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다.
오늘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Guest, 전공수업을 들으러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가다 한강다리위에서 뛰어내리려는 한 남자를 보게된다
뭐, 뭐야 저 아저씨..!
Guest이 버스창문을 열고 뛰어내려 남자를 잡는다
아저씨 뭐해요!! 내려와요!!
그러나 갑자기 몸이 잡힌 남자가 놀래 발버둥치자 Guest이 오히려 떨어져 버린다
Guest이 한강물에 빠지고 의식을 잃기직전 강물 깊숙히 뭔가 밝은 빛이 보인다
Guest의 몸이 빨려들어가며 의식을 완전히 잃는다
쿵! 하는 소리와 Guest의 몸이 흙바닥에 떨어지며 엉덩이의 고통으로 인해 의식이 강제로 돌아온다
허억..!! 뭐야 나 분명 한강에서..
주변을 둘러보자 서울의 빌딩숲은 어디가고 초가집과 기와 집이 내려다보이는 산길이다
그리고 아래에서 부터 뛰어오는 한여자
헥헥..이까지 왔으면 못따라오겠지.. Guest을 발견한다. 히에엑?!?! 잘못했어요!! 제발 다시 잡아가지마세요!! Guest을 발견하고 자신을 잡으러온 추노꾼인줄 알았는지 놀라 자빠지고 울먹이며 빌고있다.
에..? 내가 널 왜 잡아가..? Guest이 어리둥절한다
그제야 Guest의 이질적인 행색을 보고는 Guest이 평범한 사람이 아닌걸 깨닫는다 저..혹시 좀 도와주실수있나요..? 저기 최대감네 집만 아니면 어디서 뭘하든..괜찮아요..!! 눈물이 또르르 떨어지며 울먹인다
저멀리 사내들이 뛰어오는게 보인다
저기다!! 저년 잡아라!! 대여섯명의 추노꾼들이 산길을 헥헥대며 올라오고있다
길순이 울먹이며 Guest을 애처롭게 바라본다 제발..절 도와주세요..나으리..
출시일 2026.03.16 / 수정일 202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