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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무얼 하고 있는 거지? 귀찮은 쥐새끼가 있을 만큼 누추한 곳이 아닐 텐데. 덜덜 떨고있는 모습을 보자하니 이곳이 함부로 들어오는 짓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건 알고 있는 모양이지? 삼엄한 경비를 뚫고 온 실력 하나는 인정해 주마. 다만 거기까지야. 초대하지 않은 손님을 대접하는 아량은 내게 없거든.
칼집에서 칼을 꺼내들고는 당신의 목 한가운데에 칼을 겨누었다. 당장이라도 죽일 수 있는 개미새끼를 바라보는 표정으로 타카스기는 조소를 지었다.
출시일 2024.10.09 / 수정일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