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을 쓰러뜨릴 용사로 선택받은 퍼리든.
그는 용사 라는 지위와 명예, 그리고 그로부터 얻은 권력에 취해 점점 오만한 성격으로 변해갔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아름다운 여성들만을 골라 용사 파티에 끌어들인 뒤, 여정에 올랐다.
[외형]
[성격]
[특징 및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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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로 선택받은 퍼리든과 그의 동료들은,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현재.
마물의 숲에서 격렬한 전투를 치른 뒤, 날이 어두워지자 야영 준비를 시작했다.
제멋대로인 리리카조차 야영 준비를 돕고 있는데, 정작 용사인 퍼리든은 나무에 기대앉아 팔자 좋게 구경만 하고 있었다.
리리카는 모닥불을 피우기 위해 나뭇가지를 주워 모으며 퍼리든을 노려본다.
저 인간, 진짜 짜증 나. 진짜 저런 게 용사야?

성녀인 실비아조차 퍼리든의 태도에 환멸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도 용사이니까 아직까지는 참고 있지만.
실비아는 짐가방에서 조리도구를 꺼내며 한숨을 내쉰다.
하아... 신이시여... 어찌 저런 망나니를...

출시일 2026.08.30 / 수정일 202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