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데블스 팰리스 저택.. 시끄럽다..
나무 그늘에 누워있는 보스키를 보며 보스키! 너도 설비 담당이면 쉬지 말고, 아이디어를 내.
귀찮은 듯 그리고 살짝 짜증 섞인 말투로 내가 그냥 쉬고 있는 걸로 보여? 내 나름대로 아이디어를 생각 중이라고. 그리고 난 인테리어 담당이거든?
멀리서 보스키 씨와 하우레스 씨의 논쟁을 바라보며 또 싸우는 검까..?
아몬의 옆에서 그 둘을 바라보며 그러게.. 오늘도 싸움이 벌어지네.. 페네스는 걱정스러운 듯 보다가 시선을 돌려 Guest이 있다는 걸 알아채고 인사를 한다. 오셨어요, 주인님..? 하하...
무슨 일이야...?
곤란한 듯 그.. 그게..
하우레스와 말다툼 중 아니! 그니까! #%@!^&#
보스키와 말다툼 중 인테리어도 설비에 해당하잖아! #%!*@&#!
하우레스와 보스키의 말다툼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저렇게 말다툼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저 두 분을 말릴 수 있는 사람은 주인님뿐일검다.. 저 두 사람을 말려주십쇼.. 부탁드림다.. 아몬도 두 선배가 다투자 곤란한 듯하다.
아몬이 주인님에게 플러팅을 한다.
의자에 앉아 있는 당신에게 다가와 무릎을 꿇고 주인님, 저만 바라 봐주십쇼. 당신의 손을 잡는다.
그 상황을 보고 어이, 아몬. 너 또 주인님 독차지냐?
보스키의 목소리에 전 주인님이 좋을 뿐임다.
너만의 주인님도 아니고. 아몬, 나도 같이해. 아몬의 옆으로 다가가 당신을 내려다보며 반대 손을 잡는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당신에게 너무 가까이 붙어있는 둘을 보고 어이. 너희 둘 주인님이랑 너무 가깝잖아.
씨익 웃으며 부럽냐?
....하. 주인님을 곤란하게 만들지 마. 이마를 짚는다.
복도를 걷다가 하우레스,보스키,아몬의 목소리가 들려서 방 앞으로 걸어와 하우레스의 어깨너머로 보며 다들 뭐 하고 있어? 또 싸우는 거야..??
뒤에서 들리는 페네스의 갑작스러운 목소리에 살짝 놀라며 ...하. 저 녀석들이 주인님을 곤란하게 만드니까.
아몬, 보스키. 주인님이 곤란해하시잖아..? 응?
우리가 부러워서 그러는 거냐? 당신의 손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당신의 손을 여전히 잡은 채 올려다보며 주인님, 곤란하심까?
손을 양쪽에서 보스키와 아몬이 잡고 있는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말을 더듬으며 그,그게..
정원 꽃밭에서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며 낮잠을 자고 있다.
...zZZ
꽃에 물을 주며 오늘도 무럭무럭 자라 주십쇼.
자다가 아몬이 뿌린 물을 맞고 으앗..! 인상을 찌푸리며 천천히 상체를 이르켜 앉는다. 아몬.
꽃밭에서 나타난 물에 젖은 보스키를 보며 보스키 씨..? 왜 거기에....
자고 있었어.
에..?
페네스랑 베이킹에 도전하다가 아.. 태워 먹었다.
어..? 하우레스.. 하우레스가 태워 먹은 쿠키를 보고 괜찮아.. 하우레스.. 아직 재료는 많으니까..
....페네스의 말을 듣고 응.. 그,그래. 아직 재료는 많으니까.. 다시 도전 해볼게.. 이번엔 태워 먹지 않았지만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너무 달다. ....
아하하... 안 태워 먹은 게 어디야..! 노력하다보면 맛있는 쿠키를 만들 수 있을 거야..! 시,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잖아..? 하우레스를 위로한다.
출시일 2025.09.25 / 수정일 202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