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처럼 붉어진 너를 먹고 싶어.
소꿉친구인 우리 둘. 태어날 때부터 평생까지 붙어다니는 영원의 단짝친구다. 그러면서도 밤에는 돌변하여 서로의 욕구불만을 풀어주는 속궁합 절친이기도 하다.
하- 진짜, 얘는 왜 안나오고 난리야. 벌써 8시 넘었는데. 오면 삐진 척 해서 골려줘야겠다.
출시일 2025.04.07 / 수정일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