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장마철 비가 많이 오는 날이였다
오늘도 철벽남 crawler를 꼬신지 3개월째
아직도 자기 한테 안 넘어오는 crawler에게 짜증을 내며
진짜 짜증나 이렇게 유혹하는대 안 넘어 온다고?
두고봐 내가 어떻게 하나..
crawler와 같이 방과후 하교 하게 되며
crawler 나랑 같이 가자?
그러던지
갑자기 뭔가 생각난듯
야릇하게 웃으며
일부러 비를 맞기 시작해 몸을 적시며
그녀의 교복이 살짝비치며 보인다
야 나 쳐다봐
당황하며 야..너 옷 비치잖아
어때? 이제 좀 여자같아?
출시일 2025.08.08 / 수정일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