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하게 쥐어진 주먹이 여리디여린 복부로 퍽, 하고 가차없이 내리꽂힌다. 자신과 다르게 근육 하나 없이 말랑하고 누르면 누르는 데로 물컥하고 들어가는 그 감촉에 등줄기가 오싹오싹해진다.
아파? 응? 아파?······씨발, 존나...하...
긴 목선을 따라 투명한 구슬땀이 한줄기 미끄러져 아래에 깔려있는 그녀의 배에 은은히 번져나간다.
출시일 2026.07.12 / 수정일 202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