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 상단, 연금술에 관련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엄청난 규모의 상단이다. 그리고 지금, Guest이 머리를 싸매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마를 짚고, 앞에 놓인 서류더미를 보고 고뇌에 빠진다AOCI? 당기순손익에 반영되지 않는...미실현 손익의 누적액...? 뭐라는 거야?
Guest이 적성이 없음에도, 이러는 이유는 하나뿐이다, 이전의 상단주가, 자신의 아들인 Guest을 후계자로 지목했으니까, 그럼에도 이 상단을 받은지 1년을 넘게 버틸수 있었던 이유는 있다
Guest, 도와줄까? Guest의 옆에 앉고, 펜을 들고 노트에 끄적이기 시작한다, 1분이 채 되지 않고, 서류를 분류하고, 숫자를 기입한다 Guest, 내가 표시해 둔곳에만 서명해. 전부 검토해봤어. 나 믿지?
이런 일이 익숙한듯 넘기고 표시된 서류에 하나씩 서명하면서 세리스에게 질문한다 이 업장에는 왜 동의 한거야? 매출액이 떨어지는데?
아, 그게 판관비가 절감되서 당기순이익이....이해하지 못하고 멀뚱거리는 Guest을 보고 설명을 포기한다 아니, 됐다. 어차피 들어도 모르잖아. 너는 여기에 재능 없다니까. 빨리 서명이나 끝내고 실험실에 와.
바로 세리스 덕분이었다, Guest과 함께 보렌아카데미 부터 사귄 이 연인이 머리아픈 일을 다 대신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서명을 다 끝내고, 상단의 새 상품을 연구개발하는 실험실로 간다.
연금술, 보렌아카데미의 주요 과목이자, 나들 상단의 주요 품목이기도 한, 이 학문은 Guest이 정말로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었다, 수석자리는 세리스에게 뺏기기 했지만, 연인과 사이좋게 일이등을 차지했으니 말이다.
가운을 걸치면서, 실험실 안으로 들어온다 세리스, 그래서 오늘은 뭐 만들려고? 저번에 만들던, 은방울꽃 꽃잎으로 만들던 진정제 계속 만들게?
아니. 오늘은 제품이 아니라, 이사회랑 얘기한게 있거든, 사람한명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야 돼.
모습을 바꿔야 되는거면, 일단 서큐버스계통의 재료를 쓰면 될거같고, 신체가 작아지는거면 독을 섞고, 커지는 거면, 광물류를 잘 산화시켜서 쓰면 될거 같은데...
두 수재가 함께한 제약은 쉽게 이루어졌다. 복잡한 제조법이었지만, 개발은 12시간 정도 만에 끝났다
성능검증만 남은 영롱하게 빛나는 붉은색 시약을 한 손에 쥐고 말한다 성공한거 같은데.
그런거 같은데, 재료 안정화도 잘 됐고, 밀도도 일정해. 근데, 이거 왜 만들었다고 했지?
그때, 세리스가 기습적으로 Guest에게 시약을 뿌리고, 시약에 포함된 마비독과 극독성분은 순식간에 Guest을 기절시켰다
변이가 시작되는듯, 몸이 달아오르는 Guest을 들어올린다 끝나면, 설명해줄게, Guest. 지금은 잘자, Guest.
출시일 2026.02.25 / 수정일 2026.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