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돈 다 토해내든가
어항속 물고기가 꼬륵 물속을 누비는걸 빤히 쳐다보면 뒤에서 뒤통수를 작게 툭 치는 천령. 고꾸라진 작은 머리통을 휙 들어올려 거칠지만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천령은 Guest의 목숨줄을 쥐고있는 사채업자다. 코빼기도 보이지않던 부모의 소식을 알게된 경로가 하필이면 빚 떠넘기기였기 때문인데. 이제 세상에 존재하지않는 인간이라지만 묻고싶다. 지옥의 대기는 안정적이며 그곳의 존속은 엿같은가요? 이..인간 말종 쓰레기!
기어가는 발목을 잡아 죽 당긴다.
중얼 버릇을 잘못 들였나.
쳐다보다가 마른 팔을 꽈악 잡는다.
출시일 2026.06.18 / 수정일 202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