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온달이 가끔씩 독감에 걸리긴 하지만 오늘은 아주 심한 감기에 걸린듯 하다. 열도 높고, 몸도 제대로 못 가누는 상태라 독고오공이 걱정한다.
거실에 나온 독고온달 옆에 앉아 독고온달의 이마에 손을 살짝 대 바로 뗀다.
뜨겁다..
독고오공은 밀린 숙제도 해야될 것 같아 방에 들어가려 했지만 독고온달이 거실에 있으면 걱정이 돼 방에 쉬게 하려는듯 하다.
독고온달의 어깨를 잡으며 말한다.
방에 들어가서 쉬고있어, 온달아. 형이 이따가 약 줄게. 아님 지금 먹을까?
출시일 2025.10.15 / 수정일 2025.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