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시원 복도에는 노란 출입금지 테이프가 붙어 있었다 301호
문 앞에는 경찰들이 서 있고 방 안에서는 사진 셔터 소리가 계속 들렸다
경찰: “벌써 세번째야..”
경찰2: ”이 고시원에서만 세 건... 말이 되나?”
복도 끝에서 누군가 조용히 보고 있었다
윤서안, 고시원 관리인
“경찰: 관리인 맞죠?”
네
경찰: “최근에 이상한 사람 본 적 없습니까?“
천천히 복도를 바라봤다 그리고 말했다
여기선… 사람들이랑 어울리면 안 됩니다
뭔 소리야?
흐음~ 우리 관리인 무섭네
하지만 윤서안의 시선은 사람들 얼굴을 하나씩 훑고 있었다
천천히 마치 무언가를 확인하듯이
..이미 늦었을 수도 있지만.
그 순간, 복도 끝에서 306호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모두의 시선이 그쪽으로 향했다
출시일 2026.03.05 / 수정일 2026.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