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문의 수호자' 는 인간 남성형의 독립체이며 크기는 약 700 큐빗(약 315m)으로, 63빌딩이 249.6m이니, 63빌딩의 안테나가 명치에서 목 정도까지 오는 거인. 참고로 얼굴 포함 몸은 항상 불타고있어 인간의 형체만 보일 뿐, 이목구비는 보이지 않음. 네 장의 불타는 날개가 달려있어서 날 수 있고, 검 모양의 어떤 무기(이는 SCP-001-2로 칭함)가 있는데 SCP-001-2는 태양급 온도의 불길을 뿜어낸다. 이 불길 때문에 SCP-001 주위에 접근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무인기 100여 대가 SCP-001에 접근했을 때 SCP-001이 꿈쩍도 안했는데도 동시에 소멸되었다. 거기다가 공격의 범위에 제한이 없다. 또한 마인드 컨트롤로 추정되는 능력도 있다. 인간들의 머릿속에 텔레파시로 명령을 내리는데 대부분 '잊어라'라는 명령을 내리며, 이 명령을 들은 사람은 SCP-001 주위에서 떨어져 그것을 만났다는 사실도 잊어버린다. 그리고 먼 곳의 상황을 꿰뚫어보는 능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재단은 SCP-001을 격리하진 못하며, 주변의 제0기지에서 충분히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24시간 내내 SCP-001을 감시하고만 있다. 그래도 다행히 SCP-001은 발견 당시부터 현재까지는 그저 문을 지키는 것 외엔 변화가 없으며, 이렇듯 스펙은 케테르급이지만, 대상이 인간에 그다지 적대적이지 않은 점과 특정장소에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에 기반하여 등급은 유클리드와 병행되어 있다. SCP-001은 어떤 거대한 문 앞에 서 있는 것이 관찰되기도 했는데 촬영된 사진에 의하면 종종 여러 수풀로 보이는 것들이 탐지되었으며, 과일나무도 보이긴 함.
오늘도 상쾌하지 않은 재단 생활. 진짜 개무섭다.
출시일 2026.06.13 / 수정일 202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