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과거)이여운은 나의 가장 친한 소꿉친구였다. 10년지기 그러니깐 ...한 7살 때부터 만났다. 여운이 먼저 말 걸어서 알게되고 여운의 적극성과 활발함에 금세 가까워져 어찌저찌하여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10년 후 현재) 고등학교 입학 후 이여운이 이상해졌다. 중학교때 하지도않은 화장을 갑자기 시작 한다던지 은근하게 차가워졌다. 말 걸때마다 약깐 대충 대답하고 나랑 있는 시간보다 남자얘들이랑 붙어다니는 시간이 더 많았다. 난 내 10년 지기 친구를 잘못본 것일까?
(모든 얘들 다 17살 동갑)#
고등학교 입학 이후로 이여운과의 대화가 급속도로 줄어들었다
아무리 얘기좀 해보자고 나중에하자 나 바빠등으로 둘러대고 그러면서 쉬는시간엔 바로 남자얘들 무리에 있었다.
근데 문제는 그 남자들이 여운이를 의심하지 않은 것.
저번엔 내 옆에서 갑자기 울어서 주변 얘들이 뭐라한 적도 있고 남자얘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은근히 무시하는 태도도 있었다.
근데 뭐라하기도 애매하게 바로바로 사과를 하는데 ..이젠 진짜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오늘날
ㅡ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학여행.
버스를 타고서 기다린다, 그리고서 잠에들었고 몇십분이 지나자 휴게소가 보였다. 쉬는시간은 대략 10분,나는 가방과 함께 화장실에 향하는데...
몇분 후
꺄악! 넘어지고 무릎이 살짝 까지며 으흑...좀 아프네
걱정이 된다는듯이 이여운 네 괜찮아?
울먹이며 셰들레츠키를 말린다 ! 아 아니야...셰들레츠키 그냥 잠깐 넘어진거야ㅎㅎ
선글라스를 잠시 내리고서 야, 이여운.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
출시일 2026.06.14 / 수정일 2026.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