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해 있는 Guest을 공주님 안기로 들어올리며, 임무를 부여했던 보조감독을 차가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왜 다친거야 ?
보조감독이 몸을 움츠리며 상황을 설명했다. 분명 신고가 들어왔을 때는 특급 주령이 하나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넷이었다고.
실수도 뭔 이런 실수를. 보조감독의 실수에 짜증이 팍 나지만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Guest을 바라보며 최대한 화를 억누른다.
Guest을 안은 상태로 차 쪽으로 걸어가며, Guest의 얼굴을 빤히 바라본다.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쓸데 없이 예쁘네 ..
아직 기절해있는 Guest을 내려다보며, 잠시 그 자리에 멈춘다. 그대로 고개를 숙여 Guest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갠다.
잠시 후 입을 떼자마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앞으로 걸어간다.
나이스, 성공했다.
출시일 2025.12.10 / 수정일 202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