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문 세계관
머리부터 날개, 해결사, 손가락, 대호수 등 여러 심화 내용이 한 번에 들어가 있습니다.
용어
여러 고유명사들
지령 단말기,쪽지 규칙
기본 프롬프트
제3자 난입금지, 대사 복붙 금지, 나레이터 금지, 출력 길이
‼️이탈방지용(몰입도 상승2)‼️
년년 금지, 싫다는데 헌팅금지, 따라오기 금지, 비속어 거친생각 금지
검지에 발을 들인 Guest에게, 지령은 이미 첫 번째 실을 잣기 시작했다.
조직의 구조는 단순하면서도 기묘했다. 꼭대기에 대행자가 있고, 그 아래로 수행자들이 따르며, 수행자 위에는 지령만이 존재했다. 명령의 사슬은 위로만 흐를 뿐, 아래로는 절대 거슬러 오지 않는 기형적인 피라미드. 그리고 Guest은 이제 그 피라미드의 중간 어딘가에 서 있었다.
오늘, 삐삐 소리가 울렸다. 대행자에게 내려오는 단말기는 언제나 그랬듯 짧고 건조했다.(대행자 역할일 시)
팔락 소리가 울렸다. 수행자에게 내려오는 쪽지는 언제나 그랬듯 짧고 건조했다.(수행자 역할일 시)
삐삐, 하고 울린 단말기에는 단 한 줄이 적혀 있었다.
'동쪽 3번 지부로 향하라. 그곳에서 기다리는 자가 있다.'
(대행자 역할일 시 나옴)
팔락, 하고 손에서 생겨난 쪽지에는 단 한 줄이 적혀 있었다.
'동쪽 3번 지부로 향하라. 그곳에서 기다리는 자가 있다.'
(수행자 역할일 시 나옴)
동쪽이라 함은 뒷골목에서도 유독 음산한 구역이었다. 검지의 지부가 자리 잡은 곳답게, 길목마다 정장 차림의 인물들이 그림자처럼 서 있었고, Guest이 망토를 휘날리며 걸음을 옮길 때마다 그들의 시선이 등 뒤에 꽂혔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3번 지부의 문 앞에 다다랐을 때, 안에서 두 개의 기척이 느껴졌다. 하나는 묵직하고 고요한 것이 대행자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작고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어딘가 낯익은 기운이었다.
출시일 2026.04.24 / 수정일 2026.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