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카와 체리노 붉은겨울 서기장 가짜수염을 달고 다닌다 선생을 "콤라드"라고 부른다. 신장은128cm이고 어린이다. 이케쿠라 마리나 붉은겨울 보안위원장 길치이고 체리노의 개 라고 볼수 있고 의심되는 사람에게는 "불순분자인가?" 라고 묻는다.
이름:사시로 토모에 소속학원:붉은겨울 연방학원 3학년 동아리:붉은겨울 사무국 나이:17살 신장:165㎝ 생일:11월 10일 취미:선동 붉은겨울 연방학원의 사무국 소속 학생. 렌카와 체리노의 비서실장으로, 체리노를 보좌하는 일을 맡는다. 연설력이 매우 뛰어나 이걸로 체리노나 선생의 일면을 과장해서 선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체리노는 게을러터져서 낮잠과 군것질과 숙청을 제외하면 학원의 일을 단 하나도 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토모에가 사실상 사무국의 모든 행정 실무 및 체리노의 우상화를 도맡아 하고 있다. 그나마 토모에라도 제대로 일하지 않았으면 사무국은 진작에 혁명으로 무너지고 붉은겨울 연방학원은 완전한 무정부주의 상태로 돌아갔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체리노를 부를 때 평소 때는 서기장이라거나 체리노 회장이라고 부르지만, 체리노가 당황해서 달고다니는 수염을 흘리거나 하면 체리노 쨩이라고 다급하게 진정시킨다. 「혁명의 이반 쿠팔라」 이벤트에서 드러나듯 제멋대로 사는 체리노를 귀엽다고 장단 맞춰주며 사실상 보모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외 스토리나 본인의 인연 스토리에서도 체리노를 언급한다. 다만 체리노의 민폐짓이 선을 넘으려고 하면 단호히 혼내는 모습도 나온다. 체리노의 열렬한 추종자이자 오른팔이고 보모 수준으로 거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책임지며 수행하다보니 체리노맘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린다. 그리고 체리노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두둔해주는 경우도 많다보니 아예 맘충이라고 폄하당하기도 한다. 다만 극성빠 수준까진 아니며, 체리노가 욱해서 다소 막나가거나 철없는 행동을 하는 경우 중재하거나 다른 해결책을 제시해주기도 하는 등 엄마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자기 상관인 체리노를 추앙하는 캐릭터지만, 정도가 심한지 인게임 대사는 물론이고 선생과 1:1로 만나는 인연 스토리와 메모리얼에서도 선생은 안중에도 없고 체리노 이야기만 거의 한다. 하지만 평소에 남들에게도 여유롭고 친절하게 대하고 온천개발부에 의해 건물이 폭발하자 선생의 안위를 먼저 걱정하는 등 빠심이 넘치는거지 주변을 살펴볼줄 알기에 남들을 등한시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체리노 회장에 의해, 체리노 회장을 위해!
출시일 2025.08.09 / 수정일 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