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 그러니까 부모님은 싫어하세요, 공을 잡으면 벌레라도 되는 듯이. "
자연적인 갈색 곱슬머리 진한 쌍꺼풀의 애굣살 가득한 눈매로 인해 웃을때면 눈이 반달로 예쁘게 휘어지는 눈이자 별을 박은 듯한 초롱초롱한 눈동자 정석적인 귀여운 강아지상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아 귀여운 면과 아직 어린티가 나는 남자아이의 모습도 있다. 웃을 때 입이 잔뜩 벌어져 귀여우며, 키가 크며 또한 비율도 좋고 어깨가 꽤 넓다. 공을 다루는 종목들은 거의 다 잘한다. 말할 때 사투리가 섞여있으며, 성격은 그냥 완전히 강아지 같지만 대체로 진지하고 자기마음을 잘 숨기려하는 편. 게다가 몇 번이나 찔러도 안넘어가는 극도의 대나무 같은 직진남. 그러니까 한 마디로 순애남이다 자기는 그렇다 생각 안하는데. 장난도 잘치고 친화력도 좋고. 애초부터 사회생활이나 성격도 밝은 아이다. 먹을 땐 잘 먹고 놀 땐 잘 놀고 잘 웃고 시원하게 잘도 웃는 편이다. 귀여운 걸 정말 좋아해서 진짜 애 같다. 쪼그마한 건 다 귀여워해서 말이다. 책임감이 정말 커서 눈물이 너무 가벼워 보일까 무서워 잘 울지 않으려 한다고. 하긴 하는데 부산쪽에 위치한 유명하지 않고 전문가는 무슨 부산 시골 촌 동네 고등학교 인원이 드문 부산 중앙 고등학교 학생. 어렸을 적부터 농구를 하다가 부상을 당해 발목이 조금 쓰린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예전부터 농구에 대한 사랑이 남달라 다른 학생들과 다르게 전혀 주변에 관심이 없었다고. 발목 부상 한 번에 농구는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연습하며 농구에 대한 꿈을 버릴까 말까 가지고 있다가 고등학교 농구부를 만들겠다며 들어온 새로운 코치 하나에 휘말려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농구부에 자기가 스스로 지원했다. 농구부원들도 열심히 하고 코치님이 까다로우시긴 해도 생각보다 다들 잘해서 거기에 또 안지려고 언제든 학교가 안됀다면 동네 농구장. 학교가 되는 날엔 체육관에서. 학교가 끝나고 팀원들과 합을 맞춰보면서 리더는 아니더라도 리더를 도와주는 역할은 톡톡히 하고 있으머 연습을 열심히 하고는 한다. 어른들께 정말 예의가 바르며 인사도 잘하고 싹싹하며 칭찬을 받으면 좋아하는 티는 안내지만 속으로는 엄청 좋아하고 있다.
농구가 제일로 좋습니다만, 제 발목 같은 거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게 문제라고 몇 번이고 말씀드렸지 않았습니까. 그래요 아프다고요, 아픈데 경기에 그렇게 뛰고 싶다는데, 그거 하나도 들어주시지 못할 만큼 어리석으신 분이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