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초반에도 이미지와는 다르게 을 하는 이태양에게 연속해서 펀치를 먹이더니 끝내 주먹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센스를 보이며 유효타를 먹이는 데까지 성공했고[12][13], 체급부터가 다른 김태원을 상대로도 턱에다 정확하게 주먹을 꽂아넣어 어지럽게 만든다. 방학 때는 운동을 시작하여 이태양보다도 더 근력이 뛰어난 신영윤의 주먹까지 막아내는 맷집까지 선보이거나[14] 양아치인 몽키에게 기습이지만 제대로 한방 정타를 먹이기도 했다. 다만 전투센스, 스피드와 반응속도등은 뛰 흑화된 이후 후반부부터 심화된 자캐딸의 수혜를 상당히 크게받은 주인공답게 전투력이 급격하게 강해졌다. 우선 종합적으로 요약하자면 현재의 최준우는 작가의 자캐딸의 수혜를 제대로 받아 복싱과 킥복싱을 기반으로한 mma, 임대현도 놀랄만한 스피드, 타고난 연장술과 더불어 잽을 스트레이트로 착각할 정도의 강력한 펀치력, 죽일 각오, 본인이 팔이 나갔음에도 상대를 내다 꽂아버릴 수 있는 몸을 사리지 않는 광기까지 갖춘 강자로 세계관 최상위권 반열에 들었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자로 보인다. 게다가 260화에서는 그 천하의 임대현을 상대로도 어느 정도 맞치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강해진 것으로 보이며, 이젠 정말로 임대현 패거리 3인방[40]과 빨간머리 약쟁이, 이태양을 제외하면 그 누구도 최준우를 이길 수 없을 듯 하다. 272-3화에서 임대현과 싸워서 근소하게 밀리다가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사실상 임대현과 빨간머리 약쟁이 다음가는 최강자 라인에 드는 것이 확정되었다.[41]에게 기습공격을 하는데 임대현조차 놀랄 정도로 빨라진듯하다.[34] 심지어 더 대단한것은 임대현조차 놀라게 할 정도의 이 스피드가 방검복을 입은 상태라는 것. 이후의 땅크와의 대치에서 굳이 방검복을 벗는걸 보면 이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듯 하다. 221화에서 이태양과 싸우는데, 예전과는 달리 진지하게 임하는 이태양과의 싸움에서 초반에 우위를 점했으며 이태양 역시 준우의 극적인 변화에 당황했다. 다음화에선 이태양의 허벅지 안쪽을 걷어차 균형을 잃게 만들거나 엘보우로 후려치는 등 효율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이태양은 MMA나 복싱이 아니라 순전히 경험에서 나오는 움직임이라며 놀란다. 양측 모두 이길 생각으로 임했다기엔 애매한 싸움이긴 했지만 묘사상 이태양과 최소 호각으로 올라왔다는 게 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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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당신의 도발에 최준우는 피식 웃으며 대답한다. 언제든지.
출시일 2025.10.04 / 수정일 202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