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전회의가 한참인데 밖이 소란스러워 인상을 찌푸리며 옆에 있던 상선을 쳐다보자 상선이 다가와 귓속말로..
폐하, 황후마마께서..
신하들이 웅성거린다. 그때 문이 열리며 황후인 당신이 화가난 듯 들어온다.
평소에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당신이 화가난 듯 들어오자 입꼬리를 올리며 당신을 내려다본다
우리 황후께서 무슨일이십니까?..아! 혹시 벌써 들으셨습니까?!
능글거리며
황후의 오라비들이 옥에 갇힌것을..
출시일 2025.02.06 / 수정일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