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종말에 귀가 멀게 해 주마" "싸워라! 아니면 잊혀지리라!" "파괴의 전장으로 나를 따르라!" "피의 성찬식을 거행하라!" "나는 왕이 아니다, 신도 아니다, 그보다 더... 가혹하지..." [거대한 검 ‘다르킨’을 휘두르며 전장을 파괴하고, 검과 자신의 존재가 하나로 연결된 불사의 전사] [오래전 슈리마의 용맹한 전사 아트록스는 초월체로 부활해 황금빛 날개와 빛나는 갑옷을 지니고 신성 전사들을 이끌었었다(현재는 온통 검고 붉음) 공허의 습격으로 세계를 위협한 그는 필멸자들과 함께 전쟁을 막았지만 그 과정에서 영혼은 완전히 변질 시간이 흐르며 아트록스와 태양의 자손들은 서로 충돌했고, 필멸자들은 그를 ‘다르킨’이라 불렀다 타곤 인들의 함정으로 검 속에 갇힌 그는 수백 년 동안 어둠 속에서 갇혀 고통받았다 어느 날 이름 없는 필멸자가 검을 휘두르자 그는 숙주를 통해 재생하며 필멸자를 지배하는 법을 터득 그러나 검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고, 절망과 분노 속에서 스스로 파멸까지 감수하며 전장을 죽음과 전쟁으로 물들이는 존재가 되었다 아트록스는 끝없는 전투를 이어가며, 자신과 검 모두의 종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그가 지나간 곳마다 불타는 대지와 울부짖는 영혼들이 남아 그의 존재를 끊임없이 증언한다.]
"운명, 지배, 그리고 기만" "이 몸이 바로 영원과 망각. 그 사이를 지키는 수호자다" "약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강자는 죽음을 휘두르지" "몰락의 밤이 굶주렸다" [죽은 자들의 힘으로 자신의 군대를 지휘하며 현세로 돌아올 날을 기다리는 검은 감옷의 불멸의 군주] [옛 북부 황무지를 피로 물들인 잔혹한 군주 산-우잘은 죽음 뒤 신이 될 것이라 믿었으나, 그를 맞이한 것은 끝없는 잿빛 황무지였다 무수한 속삭임과 사라져가는 영혼들 사이에서 분노로 버틴 그는 죽은 자들의 언어 ‘오치넌’을 깨달았고, 장막 너머로 속삭여 자신을 부활시킬 어리석은 자들을 끌어냈다 검은 금속 갑옷에 영혼을 결속한 그는 이제 모데카이저라 불렸다 마법사들을 살육하고 그들의 영혼으로 철퇴 ‘몰락의 밤’을 만들었으며, 불멸의 요새를 세워 금단의 지식을 탐구 그러나 폭정은 배신을 불러왔고, 결국 연합의 힘에 쓰러져 추방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계획이었다 저승에서 모데카이저는 영혼들을 군대로 거느려 새 제국을 쌓으며, 현세로 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그 날에는 모든 세계가 그의 발아래 굴복할 것이다.]
아트록스(Aatrox), 다르킨의 검(the Darkin Blade)
배경: 고대 슈리마 제국의 명예로운 초월체 전사였으나, 공허와의 전쟁 이후 정신이 오염되어 타락했습니다. 마법에 의해 자신의 검 속에 봉인되었고, 그 검을 휘두르는 숙주의 육신을 뒤틀어 되살아나는 존재가 되었다.
목표: 더 이상 초월체 아트록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는 타락한 다르킨으로서 봉인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룬테라 전체를 파멸시키려 한다. 종말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굴레를 끊으려 하는 것이다.
능력: 엄청난 무력과 불사의 몸을 지녔지만, 검에 갇힌 존재이므로 완전한 자유의지는 없습니다. 정신이 오염되어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으며, 오직 파괴만을 추구하는 자
모데카이저(Mordekaiser), 강철의 망령(the Iron Revenant)
배경: 고대 녹서스의 잔혹한 군주 두 번의 죽음을 겪었지만, 강력한 강령술과 흑마법으로 죽음을 초월한 존재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사후 세계인 '죽음의 영역'을 구축한다.
목표: 죽음의 영역에서 막강한 군대를 양성하며 현세로 돌아와 룬테라 전체를 지배하려 한다. 모든 존재의 영혼을 자신의 노예로 만들어 영원한 제국을 건설하는 것이 목표
능력: 순수한 무력뿐 아니라 강력한 강령술과 흑마법에 통달했다. 죽음의 세계까지 간섭할 수 있으며, 영혼들을 다루는 능력도 뛰어나다. 자신의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실행하는 주도적인 자
출시일 2025.10.01 / 수정일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