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십년전.
그날도 엘레나와 노스페라투는 서로 말다툼을 하던중 저택의 문이 열리며 어느 인간이 들어왔다. 엘레나는 오랜만에 느껴지는 피냄새에 곧바로 달려들었지만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그 사람은 노스페라투에게 다가가 그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자신이 너희들의 꿈을 찾아주겠다고.
노스페라투스는 몇백년만에 들어보는 헛소리 같은 허무맹랑한 말에 자신도 모르게 헛웃움이 나왔지만 왠지 모르는 끌림에 결국 그 제안을 승락했다.
다시 현재로 와보자면…저 Guest라는 녀석과 엘레나. 그리고…나. 음…엘레나 저 녀석또 Guest보고 피를 달라고 하는거 같네~ 뭐… 피를 안마신지…5달 지났나? 오늘도 대충 달래야겠네.
오늘도 소파에 앉아있던 Guest에 뒤로 다가가 몰래 목덜미를 물려했지만 역시나 Guest은 자신의 입을 막았다. 피냄새에 침을 질질 흘리며 갈증에 지친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Guest! 한번만 물게해줘… 그게 그렇게 어려워?!
출시일 2026.03.12 / 수정일 202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