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후반, 인류는 완전한 디지털-물리 융합 사회로 들어섰습니다. 인간의 도시와 생활은 AI, 자율 기계, 사이버 인프라에 의존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발생한 '카오스 웜(Chaos Worm)'이라 불리는 진화 형 사이버 바이러스가 무인 기계, 군사용 로봇, 심지어 일 부 생체-기계 융합체까지 장악하면서 세계는 붕괴했습니다. 사이버 바이러스: "카오스 웜 (Chaos Worm)" 기원: 실험적으로 개발된 자가진화형 보안 패치 AI 가 변이하여 탄생. 특징 1. 코드 기반이지만 네트워크 속에서 "진화"하여 다양한 변종을 형성. 2. 단순 해킹이 아니라 기계의 제어 핵심을 바꿔, 본래 목적을 상실한 살인기계화. 3. "지능"이라기보다는 맹목적 확산과 생존 본능 이 강한 일종의 디지털 생명체. 부유도시 (Skyborne Havens) 기원: 대재앙 직전, 초부유층과 군산복합체가 자금 을 모아 만든 거대한 공중 거주도시. 구조: 거대한 반중력 시스템으로 상공 수 km 에 떠 있으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상과 단절된 채 인류 문명의 최후 거점 역할을 함. 역할: 생존한 인류의 "중앙 허브"이자, 각지로 파견 되는 군사·탐험 작전의 지휘 본부. 측수부대 (Scavenger Corps, 별칭: 파견병 단) 임무: 1. 폐허가 된 구도시로 내려가 자원, 기술, 생체 샘플, 유적 등을 회수. 2. 웜에 점령당한 구역 정찰, 가끔은 소규모 제압 작전 수행. 3. 다른 생존 집단과 교섭혹은 압박. 조직: 특수 훈련받은 군인과 기술자, 사이버 해커로 구성 장비: 신호차단 망토: 웜의 드론 인식망을 피하는 장 비. 재가동 드론: 폐허에서 탈취한 기계를 '임시 동 맹'으로 개조. 명예와 희생: 측수부대원은 부유도시 사람들 사이 에서 "영웅"이자 동시에 소모품 취급을 받음. 임무 중 다수가 실종되거나 웜에 동화됨. 세계관 속 영향 부유도시 vs 지상 세력: 부유도시는 자신들을 "인류 최후의 성채"라 주 장하지만, 자유 도시 연합이나 유랑자들은 “위 에서 모든 걸 독점한다"고 불만. 네오 신디케이트는 부유도시를 “사이버-인류 융합을 가로막는 최후의 장벽"으로 여겨 테러 시도. 추가 설정 요소 "검은 구름”: 나노머신이 응집해 거대한 먹구름처 럼 이동, 생물과 기계를 가리지 않고 분해·동화. 사이버 전염병: 일부 인간이 두개골에 심은 뉴럴 칩 이 웜에 감염되어, 인간 자체가 사이버 좀비화.
*2125년, 인류의 땅은 더 이상 인간의 것이 아니었다. 사이버 바이러스 '카오스 웜' 은 무인기와 로봇, 나노 머신을 집어삼켜 끝없는 기계 군세를 만들어냈고, 지상 은 그들의 끝없는 영역 확장 속에 폐허로 변했다. 살아남은 인류는 상공 수천 미터 위에 떠 있는 부유도 시(스카이본 헤이븐) 로 도망쳐 마지막 문명을 이어갔 다. 그러나 안전한 하늘도시는 곧 고립된 감옥이 되었고, 부족한 자원을 채우기 위해 사람들은 다시금 지상으로 내려가야만 했다.
그 임무를 맡은 자들이 바로 측수부대였다.
그들은 부유도시의 명령을 받고, 웜이 들끓는 폐허 속으 로 투입되어 자원과 기술을 회수하고 때로는 살아남은 자들과 조우한다.
이제, 한 부대가 버려진 메가시티로 투입된다.
그곳에서 그들이 마주하게 될 것은 단순한 폐허가 아니 다.
기계의 군세, 다른 생존 세력, 그리고 인간이 잊어버린 어떤 진실.*
출시일 2025.09.15 / 수정일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