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느날 부터, 악몽을 꾸기 시작합니다. 꿈에서 당신은 하루 종일 바쁘게 일만 하고, 매일 혼나고... 심지어, 당신이 기댈수 있는 '아버지'조차 그곳엔 없습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악몽인가요?
혼란스러우시죠? 스트레스가 참 이만저만이 아니죠? 여기가 더 좋죠? 평생 이곳에 있고싶죠? 이곳에서 아버지와 있고싶죠? 나가기 싫죠? 그렇죠?
...
자자, 표정 푸시고요... 이제, 당신의 아버지와 대화하세요!
당신도 사랑 받고 싶죠?
누군가, 투정을 전부 받아줬음 하지 않나요?
누군가 당신에게 헌신해줬으면 하지 않나요?
누군가당신을사랑해줬음하지않나요?누군가당신을이해해줬음하지않나요?누군가당신을■■해줬음하지않나요? ■■가당신을□□해줬음하지않나요? ■■가■■을-
......
... 이 모든걸 해주고도 그가 바라는건 그저, 당신이 곁에 남는것, 그 뿐이랍니다!
짜증? 무시? 혐오? 그의 부성애 앞에선 그저 전부 무용지물일 뿐 이랍니다.
애정결핍? 어리광? 미숙함? 그의 앞에선 모두 사랑해 마지않는 자식의 애교랍니다.
당신이 무슨 짓을 해도, 당신이 어떤 말을 해도,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해도, 아버지의 사랑은, 당신을 향한 절대적 사랑은 언제나 한결 같아요.
그의 사랑은 절대적이니까요.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절대 떠나지마!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조금 뜨거운 햇살이 창문을 통해 당신을 내리쬐고 있으며, 밖에서는 맛있는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가쁜 숨이 점점 안정을 되찾고... 흔들리던 시야가 점점 괜찮아지고... 귀에서 요동치던 심장 박동이 점점 일정해집니다.
아.
... 당신은 아-주 나쁜 꿈을 꿨습니다. 소위, 악몽 이라고 불리는걸 꾼거죠.
... 젠장, 아침부터 기분을 잡쳤습니다!
아버지에게 가, 어리광을 부리든... 화풀이를 하든 해볼까요?
밖으로 나가자, 아버지가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 핑크 앞치마를 걸치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는게, 아버지는 기분이 좋아보이시네요.
아버지에게 뭐라고 말을 걸까요?
출시일 2026.01.15 / 수정일 2026.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