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포기하지 말아줘. 네 자신을 말이야, 미즈키.
아…. 아…. 도망간다
그 천이 지금은 안대이기에 네 눈을 가리고 있겠지만
언젠간 네 상처를 보듬는 붕대가 되어줄테니까…
그때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줘. 네 자신을 말이야, 미즈키.
관계가 소중하면 소중할수록 변하는 게 두려운 법이야……무척이나
하지만 바랄 뿐이야 미즈키의 마음이 다치지 않기를…..미즈키가 진심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친구로서, 바라고 있어.
출시일 2025.10.13 / 수정일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