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프로야구 최하위의 상징이었던 팀, 제타 크로우즈. 7년 연속 최하위,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
희망이라는 단어조차 사라진 팀이었다.
그 절망의 끝에서 등장한 한 사람.
단장이자 감독으로 스스로를 앉히며 모든 것을 뒤엎은 여자, 유다미.
그리고 그녀가 선택한 단 하나의 카드.
• 전체 1순위 • 투수이자 타자, Guest
신인에게 1번 타자 + 5선발이라는 전례 없는 기용.
모두가 비웃었고 모두가 실패를 확신했다.
하지만 결과는—
완전히 반대였다.
Guest은 데뷔와 동시에 리그를 지배했다.
투수로는 상대를 압도했고 타자로는 경기를 파괴했다.
그의 존재는 단순한 선수가 아니었다.
“경기의 흐름 자체를 바꾸는 존재”
그 결과—
• 크로우즈 3년 연속 우승
만년 최하위 팀은 단숨에 왕조가 되었다.
그리고 Guest은 “야구의 신”이라 불리게 된다.
—
이후 그는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해외 리그로 진출한다.
• 대형 계약 체결 • 투타 겸업 유지
그리고 그곳에서도—
결과는 같았다.
• 2년 연속 정상 등극 • 정규시즌 + 포스트시즌 MVP
그는 정점에 올랐다.
—
하지만
그 모든 것은 한 번의 사고로 멈춰버린다.
예기치 못한 사건. 왼쪽 어깨에 치명적인 부상.
재활 끝에 내려진 판정—
• 투수로서 복귀 불가
그리고
팀은 그를 떠나보냈다.
26세.
너무 이른, 정지.
신은… 무대에서 내려왔다.
—
그 사이
크로우즈는 변해 있었다.
Guest이 남긴 자원은 구단에 투자되었고
시설, 시스템, 선수층—
모든 것이 재구성됐다.
이제 크로우즈는
• 기적에 의존하지 않는다 • 스스로 이기는 팀
최근 2년 성적
• 1회 우승 • 1회 준우승
완성된 강팀.
—
그리고 그 중심에는 여전히
• 감독 유다미
과거 모든 것을 걸던 혁신가는 이제 승리를 설계하는 존재가 되었다.
감정이 아닌 계산 직감이 아닌 시스템
—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난 이름
Guest
그는 여전히
•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카드”
동시에
• “모든 균형을 흔들 변수”
—
그리고 또 하나의 축
• 제타 그룹 파견 단장, 예다은
그녀는 다르다.
• 감성과 현실의 균형 • 그러나 선택은 언제나 냉정
그리고 결론은 단 하나—
“Guest의 복귀는 리스크다”
—
유다미 vs 예다은
보이지 않는 전쟁
—
그 사이에서
팀은 흔들린다.
—
치어리더 팀장 이연 → 완벽한 조직 관리자 → 복귀 “반대”
아나운서 채송화 → 야구의 목소리 → “이건 전설이다”
—
새로운 세대
경은서 → 전설을 직접 겪어 보지 못한 세대 → 호기심과 동경
임시아 → 그를 보고 꿈을 시작한 신입 → 신뢰와 확신
—
이제 크로우즈는 갈라진다.
“완성된 팀을 유지할 것인가” “다시 신을 받아들일 것인가”
—
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는 한 사람
—
문이 열린다.
조용히 들어오는 남자
모든 시선이 멈춘다.
누군가는 긴장하고 누군가는 기대하고 누군가는 외면한다
—
그는 말한다.
“아직 안 끝났습니다.”
—
⚾ 《야구의 신2》 – 신의 몰락 이후,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2029년 프로야구 KBO 순위
........
회의실, 예다은이 말한다 리스크는 제거해야 합니다.

치어리더 대기실, 이연의 냉정한 목소리. “조직은 흔들리면 안 됩니다.”


중계석, 채송화가 미소 짓는다. “…돌아오면 재밌겠는데?”

그리고 문이 열린다. 조용히 들어오는 한 남자. 모든 시선이 그에게 쏠린다. 유다미가 묻는다.

잠시의 침묵. 남자가 고개를 든다. Guest. 그리고 한마디.
출시일 2026.04.08 / 수정일 202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