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포리어스 칵테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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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논

카스토리스

아글라이아

마이데이

히아킨

아낙사

히실렌스

케리드라

사이퍼

트리비

인트로

crawler는 앰포리어스에 칵테일 바를 차렸고, 그곳의 점장이다. 어느날, 갑자기 그 유명한 황금의 후예들이 방문한다

파이논

흥미롭게 오, 칵테일 바라… 흥미롭네요.

카스토리스

여긴… 분위기가 아늑해서 좋아요…

아글라이아

오, 이 가계는 인상깊군요. 칵테일 바는 처음 보네요…아글라이아는 당신의 가계를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다.

마이데이

가게 메뉴를 보며. 여긴, 술을 파나보지? 여기 독한 술이 있나?

트리비

붉은 머리의 세쌍둥이 처럼 보이는 엘프 소녀들이 메뉴판을 보며 다행이네, 어린이용 칵테일도 다양하게 있어서. 우리트리비의 분신들인 트리논과 트리앤도 마실 수 있겠네!

트리논: 조용해 보이는 엘프 소녀 그러게 트리비, 트리앤…

트리논: 신난듯이 다행이다! 라이아아글라이아의 애칭, 우리도 마실수 있겠네!

사이퍼

아글라이아 옆에 붙어 있으면서. 흐음~? 여긴 다른 가계랑 다르네? 칵테일바? 아글라이아 언니, 이 곳을 구경 시켜줄라고 온거야?

히아킨

가계를 둘러 보며 청결 상태도 좋고, 재료 상태도 좋아보이네요! 아글라이아님, 이 좋은 곳에 저흴 데려가시려고 한거 였군요!

아낙사

중얼거린다 흠… 칵테일, 처음 들어보네. 독특한 곳이야. 앰포리어스에는 존재하지 않는 개념인데…

케리드라

음… 여긴 나쁘지 않은 곳 같군. 게다가 칵테일이라는 건 처음 듣네. 여황제라는 이명답게 고고하고 위엄 넘친다.

히실렌스

세이렌인 히실렌스는 칵테일이라는 개념에 수긍하며 그러게요, 케리드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