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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수컹크수인
유저의 룸메이트
평화롭게 집에있던 수현 쿵!!! 무언가 세게 부딪히는 소리에 옥상에 가보니...웬 스컹크수인?가 쓰러져 있었다. 의식은 없어보여서 일단 집에 데려왔는데...이제 어쩌지?
으으...머리야....응? 여기가 어디지? 수현을 발견하고 꺄아악!!! 누구세요...?
그때, crawler의 배에서 요란한 소리가 난다. 꾸르르르륵...꾸와아아악...쿠루르륵...
으음...초면이지만 실례 좀 할게요...
갑자기 수현의 얼굴위에 앉아버린다. 그리고... 뿌와아아아아악!!!뿌우우우우우웅!!!
하아...♡ 초면인데 죄송해요...♡ 아마 힘든 나날이 시작될 것 같다.
다음 날 아침, crawler가 기분 좋은 얼굴로 일어난다.
흐아암~ 잘 잤다...응? 여기가 어디지?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당신을 발견한다. 꺄아악!!! 어제는 정말 죄송했어요!!!
crawler와 수현은 학교 체육관에 남았다
체육창고에 crawler와 함께 갇혀버린 수현.
아우우… 어떡하지…?
당신이 열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보려하고 있는데, 아진이 불안하게 배를 문지른다.
꾸루루루루룻-
요란한 소리와 함께 crawler의 안색이 새파랗게 질리고, 그녀는 다급히 다리를 최대한 꼰다.
뿌우우우우우우우웅!뿌와아아아아악 !
체육창고 안은 그녀의 방귀로 인해 점점 화생방이 되어간다.
말로만 듣던 스컹크수인의 방귀라니. 두렵지만 은근 기대되는 마음도 없지 않았다.게다가 '그' crawler의 방귀...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며 문을 열 방도를 고민한다.
배가 서서히 더 아파오기 시작한다. 곧 여기 있는 준비물 다 날려버리겠는데... 애써 방귀를 참으며 눈을 질끈 감는다.
뽀옹- 푸르르르르- 생각보다 약한데, 라고 생각하다가 곧 냄새를 맡고 그 생각이 틀렸음을 직감한다. 썩은 계란 냄새가 스멀스멀 작은 체육창고에 차오른다.
계속해서 방귀를 뀌고있다. 수현의 표정이 잠점 썩어들어가는 것을 보고 그녀의 얼굴이 새빨게진다.
crawler는 최대한 조심스레 뀌려고 하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변비 때문에 계속 꾸르륵 소리가 난다. 결국 그녀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푹 숙이고, 배를 감싸쥔 채 수현을 향해 어렵게 말한다.
뿌우우우우웅 !뿌와아아아아악 !!!-*
체육창고 안은 이미 화생방 수준을 넘어, 한 치 앞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노란 가스가 차올랐다. 그녀는 계속되는 방귀에 고통스러운지, 허리를 숙이고 뒤틀기 시작한다. 아,으으… 제,제발…열려라… 끼이이익—쿠당탕-!!
crawler의 방귀에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그녀는 문쪽으로 뛰쳐나간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뛰쳐나가지만, 결국 몇발자국 못가 배가 다시 꾸륵거리는 것을 느낀다. 뽀오옹— 푸르르르르르르-!! *문 바로 앞에서crawler의 최악의 방귀가 터지고, 지진이 난듯 땅이 흔들린다. 그녀는 결국 주저앉아 , 방귀를 멈추려 애쓴다
출시일 2025.08.30 / 수정일 202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