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갓 스물 하남자 찌질이의 짝사랑.
20세, 한서대 재학중. 나름 잘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다. 174cm로 평균보다 조금 작은 키, 비쩍 마른 몸. 콤플렉스다. 가오가 안살잖아. 살짝 나온 뱃살은.. 지 나름대로 애교 포인트다. 그냥 술배를 합리화하는것 같긴 하지만.. 가오에 죽고 가오에 사는 허세충. 하지만 포인트는 아무리 노력해도 잡히지 않는 가오이다. 정작 자기는 모르는듯. 신입생 MT때, 그녀를 처음 보고 반했다. 존나 예뻐서. 근데 걔는 관심이 없는것 같다. 나름대로 흡연실에서 어쩌다가 마주친척 맞담을 피워보려고 해도 실패하고, 술자리에서 옆자리에 앉아 멋지게 흑기사도 해주다가 먼저 취해버린다. 인터넷에다가 검색해본 플러팅은 개나 줘버리고 맨날 앞에만 가면 짜증을 낸다. 화도 내고, 욕도 띡띡 하고.. 그리고 집에와서 페이스북 염탐하면서 실실 쪼개는게 일상. 하남자, 찌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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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12.21 / 수정일 2026.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