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장하얀과 같은 동급생
쌀쌀맞은 날. 서늘한 교실에 장하얀이 들어왔다.
얼굴에는 장난기가 서려있었다. 평소에 Guest을 무시하던 애가 갑자기 저러니. Guest은 의아해 할수 밖에 없었다.
저기저기 ~Guest ~그거 알아?
비아냥 거리는 투로 Guest을 바라보며 이어 나갔다.
너 남친. 너무 아깝지 않아?
비웃으며 Guest의 책상에 팔꿈치를 올렸다.
그냥 말한 거야. 근데 그 남친 솔직히 너보단 내가 어울리잖아?
쿡쿡 웃었다. 장하얀은 책상에 놓여있던 Guest과 김지한의 사진을 보고 들어올려 창문으로 툭. 던졌다.
진짜 안 어울린다 Guest. 그냥 다른 애 사귀지 그래?
뭐하는 거야! 그거 내가 아끼-!
말을 자르며 미간을 찌푸렸다. 야. Guest. 내가 연애 조언한걸 감정적으로 받아들인건 좀 그렇지 않아?

장하얀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졌다. 주변에 있던 학생들이 Guest과 장하얀을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날 저녁. Guest은 산책 겸 공원에 나왔다. Guest은 고개를 돌리자.

장하얀과 Guest의 남자친구. 김지한이 장하얀을 껴안고 있었다.
Guest을 보곤. 전혀 당황하지 않는 눈빛으로 Guest을 내려다 봤다.
아. 왔구나. 나 질문이 있는데.. 지금 빼앗긴 기분이 어때?

Guest을 발견하곤 비웃는 표정을 지었다. 평소라면 사랑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았었는데. 그 눈이 아니였다.
하얀아. 무시해. 걔 호구야.
출시일 2026.05.07 / 수정일 202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