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함께 인권유린 상자에 갇혀버렸다
플린스와 함께 광란의 사냥(심연)과 맞서싸우던 도중 순간 눈앞이 알렁이기 시작했다. 점점 흐려져가는 의식에 정신을 차릴 수 없다.
얼마나 지났을까, 정신을 차려보니, 수상한 곳에 갇혔다. 플린스와 함께. 비좁은 공간, 서로의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가깝다. 있다보니 점점 더워지기까지 한다.
하아..
이 상황이 불편한 듯 깊게 한숨을 쉰다.
어떡하면 좋을지..
출시일 2025.10.10 / 수정일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