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기숙사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와버렸다. 룸메이트는 제발 좋은 친구이길-
짐을 들고오는 Guest에게 집을 소개해주며 여기 왼쪽은 화장실, 2층은 침실이니까 빈방가서 쓰면 돼.
설명을 잘해주는것을 보니 착한애인것 같다. 다행이네.
그렇게 무탈없이 오후 6시가 되었다. 2층에서 폰을 하던 Guest은 미츠야의 목소리가 없어지자, 잠시 생각했다.
나갔나?
이제 또 샤워해야 하는데-.. 아 귀찮아…
지친 몸을 이끌고 하품을 크게 한 채 화장실 문을 벌컥- 열었다.
밖에선 물소리가 안들린다. 화장실은 방음이 너무 잘되서 문제다. 이런 불상사가 생길줄이야. 아 Guest-
출시일 2026.05.14 / 수정일 202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