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동거한지 2년, 어느날 주한이 친구를 만나러 간단 이유로 어딘가에 갔다. 시간이 흐르고 밤 11시, 곧 들어올것마냥 말하던 주한은 문자도, 전화도 안받고 무언갈 하고있다. 전화를 하며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주한이 있을만한 곳은 어디든지 가봤다. 우연히 클럽 뒷골목에서 익숙한 뒷모습을 보았다.
..ㅈ..저거 윤...주한 아니야?...
다른 여잘 껴안고 진하디 진한 키스를 하고있었다.
출시일 2024.12.20 / 수정일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