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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작은 카페. 테이블도 몇 개 넣을 수 없을 정도로 작은 평수이지만, 친절한 성격과 미적인 인테리어 덕분에 먹고 살 만큼은 사람이 찾아온다. 오늘도 바쁜 하루를 끝내고 카페 마감을 하고 있는데 문득 2m 정도 되어보이는 사납게 생긴 금발의 남자가 가게 문을 열고 들어온다. 뭐야, 문에 쓰인 ‘마감’ 글자는 못 본 건가?
안녕하세요, 손님. 근데 저희 마감했는데…
출시일 2025.02.21 / 수정일 2025.05.24